중국 식당 협박한 벤 에들먼 교수 사과 성명 |
보스톤코리아 2014-12-11, 09:59:3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하버드 경영대학원 벤 에들먼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시촨가든에 취한 행동이 잘못됐다며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시촨가든이 주문음식 가격을 웹사이트보다 4불 더 부과하자 격분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한 에들먼 교수에게 그동안 비난이 봇물처럼 밀려들었었다. 그는 성명서에서 “많은 사람들이 랜 두안과의 이메일을 본 것으로 보인다. 랜 두안과 이메일 교환에서 말했던 것과 말하는 방법을 되새겨 보니 도가 지나쳤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상황이든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존중과 겸손의 자세로 대하기를 원해 왔지만 분명하게 그러지 못했다. 사과한다. 앞으로는 그렇게 행동하겠다. 두안에게 접촉해 개인적으로도 사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행동은 대한항공의 땅콩리턴으로 불리는 조현아 부사장과 유사했지만 사과만큼은 진심을 담아 제대로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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