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들먼 교수 그는 누구인가? |
보스톤코리아 2014-12-11, 10:04:5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중국 주문음식에 4불이 더 부과됐다고 소송이야기까지 꺼내며 협박한 에들먼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변호사 부부사이에서 유복하게 태어났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에들먼은 13살 때 시간당 $10불씩 부과하는 컴퓨터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는 1998년 워싱턴 DC의 우드로우 윌슨 시니어 하이스쿨을 수석졸업했으며 2002년 하버드 대학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하버드 법대를 졸업했고 2007년에는 하버드에서 경제학 Ph.D.학위를 취득한 수재다. 그는 하버드 대학 2년 때 NFL에서 시간당 $400을 받고 불법 웹중계를 감시단속하는 일을 했었다. 그는 현재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에서 협상, 조직, 그리고 마케팅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또 구글, 뉴욕타임즈 등 수많은 유명회사 컨설턴트로 홛동하고 있으며 특히 상대회사의 불법행위를 찾아낼 때 그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그는 에어비앤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서 흑인호스트 들은 흑인이 아닌 호스트들에 비해 더 좋은 방을 유지해도 12%나 요금을 적게 받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중국식당의 4불에 그렇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것은 그가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업무와 일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34세인 에들먼은 브루클라인에 시가 1.25밀리언 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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