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성요한 한인교회에서 열린 시민협회 주최 시민권 취득 무료 워크샵에 참석한 한인들의 모습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지난 8일 토요일 뉴잉글랜드 한인 시민협회(회장 이경해)가 주최한 무료 시민권 취득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렉싱턴 소재 성요한 교회에서 개최된 시민권 워크샵에는 약 30여명 한인들이 몰려 예정시간인 2시보다 앞당겨 와 대기할 정도로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워크샵은 남녀노소를 아우른 자리가 되었고 신청자들은 시민권 신청문제와 관련된 자녀 대학 진학 시 장학금 및 취업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날 시민권 신청서에 있어 타인의 도움을 받은 경우 반드시 변호사의 검토와 서명이 요구 되기 때문에 시민협회의 이사장 겸 변호사인 김성군 변호사가 각종 시민권 신청 사항에 대해 서명을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

또한 시민협회는 김성군 변호사를 비롯해 박영찬 수석 부회장, 김성혁 이사, 리디아 신 대변인, 임균택 사무차장이 참석해 시민권 신청 서류 점검 외 사진 촬영, 신분증 복사, 법률사항 점검 등 시민권 신청과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워크샵에 참석한 신청자들을 위해 처리해 주었다.

보스톤에서는 지난 20여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시민권 워크샵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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