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기금모금은 가장 좋아하는 모임" |
미셸 우 보스톤 시의회의장 기금모금 성황 |
보스톤코리아 2017-06-12, 12:03:2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뉴잉글랜드 시민협회는 6월 6일 올해 3선에 도전하는 미셸 우(Michelle Wu) 보스톤시의회 의장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해 약 2천여불을 모아 전달했다. 올스톤 소재 "한국가든식당"에서 열린 기금모금 만찬에는 지난해 보다 약간 적은 15명 정도가 참여했다. 미셸 우 시의원은 남편 코너 페와스키씨 그리고 보좌관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기금모금 만찬은 6시부터 1시간동안 한국식 식사와 개인적 환담을 나누며 진행됐다. 식사후에는 렉싱턴 하이스쿨 재학중이며 미셸 우 의장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서민기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다. 보스톤 역사상 최초 아시안계 시의회 의장에 선출된 미셸 우 시의원은 "보스톤 시의회는 소수민족의 정치참여가 절실하며, 현재 직면한 많은 시의회의 정책과 더 나은 공공정책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만이 우리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서민기군은 인턴십 경험담을 나누었고 고등학생으로서 정치면에서 생소한 상황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미래의 선택과 방향에 아주 유익했다고 언급했다. 미셸 우 의장은 매년 많은 인턴들을 시민협회를 통하여 선발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도 장원영, 크리스 전, 고지훈, 제임스 허군이 보스톤 시의회에서 인턴으로 봉사하게 된다.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미셸 우 의장은 올해 선거와 출산이 겹친 상황에서도 의정과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우의장은 “대부분 기금모금 활동에는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시민협회의 가족 같은 기금모금 만찬은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고유진 웰스리대학 교수의 재선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미셸 우 의원장을 비롯한 모든 캠패인 보좌관들은 한결같이 "반드시 승리한다"며 승리를 확신하였다.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은 더 많은 동포들의 재선도움을 위한 참여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미셸 우 의장 선거와 관련 질문은 시민협회장 이경해 (508-962-2689) 혹은 이사장 김성군 (617-799-7033)으로 연락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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