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원, 자신을 비판했던 청문회 증인에 "당장 맞짱 뜨자" 2023.11.14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청문회 증인에게 즉석 '맞짱'을 제안하는 등 미국 의회의 난맥상을 드러내는..
하원, 추가 임시예산안 가결 처리…연방정부 셧다운 면할듯 2023.11.14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하원이 내년 1∼2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14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이후 ..
미 대학 외국인 유학생 급증…"40여년만 최대폭 증가" 2023.11.14
미국 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이 40여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대법원, 일부 법관 '공짜 호화여행' 논란 끝 윤리강령 채택 2023.11.13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연방 대법원이 일부 법관들의 공짜 호화 여행 논란 끝에 자체적인 윤리 강령을 처음으로 채택했다.대법원은 13일(현지시간..
뉴욕에 빈대 기승…빈대 신고 건수 17% 증가 2023.11.12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세계 각지에서 확산하는 빈대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지..
하원 3선 앤디 김 '한국계 첫 상원' 도전 선거운동 개시 2023.11.12
한인 2세인 앤디 김(41)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상원의원 선거운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먀체 더힐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김 의원..
트럼프 ,사법당국 무기화 나도 가능…재선시 정치보복 시사 2023.11.10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당선되면 사법 당국을 이용해 자신의 정적을 수사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정치..
트럼프가 이긴 美오하이오서 낙태권보장 개헌안 주민투표 통과 2023.11.08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최근 두차례 미국 대선에서 보수 공화당 후보가 이겼던 오하이오주에서 낙태권 보장 개헌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대학 동문자녀우대입학제 금지법안 상원에 제출돼 2023.11.07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명문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를 금지하는 법안..
제3후보 뛰어들면 판도 바뀌는 美 경합주 대선…케네디 지지 24% 2023.11.07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향방을 결정할 6개 경합 주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에 속하지 않은 제3 후보가 뛰어들 경우 판세가 요동치..
오바마의 선거전략가, 바이든에 재선포기 종용 "국익 생각해야" 2023.11.06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인사가 내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전미도서상 최종후보' 정보라 "화가 날 때 글 쓴다" 2023.11.04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열 살쯤쯤 돼 보이는 아이가 사탕을 팔았어요. 다음 역에서 아이가 내렸는데 이번엔 아기를 업은..
뉴저지주 고교서 AI 딥페이크 음란물 사진 제작·유포…경찰 수사 2023.11.04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여학생들에 대한 성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일(현지시간) 미 월스..
돈줄 마르는 상업용 부동산…대출 증가 10년만 최저 2023.11.01
미국 상업용 부동산으로 흘러가는 돈줄이 마르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증가 우려가 커지고 신규 착공에도 크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미국, AI모델이 위험초래시 정부통지 의무화·콘텐츠인증표준 수립 2023.10.30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기업들은 앞으로 자사가 개발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가 안보나 경제 및 건강상 위험을 초래할 경우 연방 정부에 이..
시카고시·주민, '이주민 숙소' 조성 놓고 결국 법정 싸움 2023.10.28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남부 국경지대에서 대거 이송된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 수용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고조된 시카고시 당국과 주민들이 결국 법정..
9월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3.7%↑…둔화세 지속 2023.10.2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9월 들어서도 둔화세를 지속했다.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
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대열에…"자산 1조5천억원" 2023.10.27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기 절정의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합류했다.27일(현지시간) 블룸..
'김치의 날' 미국기념일 된다…"하원, 12월6일 결의안 채택키로" 2023.10.25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25일(현지시..
대선 다자대결서 케네디 13%…바이든보다 트럼프 표 더 흡수" 2023.10.24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대선이 1년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자 가상 대결에서 무소속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이 10%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