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RSV 백신 개발…60세 이상 성인 예방률 84% 2023.01.17
글로벌 제약사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RSV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해 60세 이상 성..
국가부채 해법, 오바마 땐 '액면 1조달러 동전 주조' 논의도 2023.01.17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조만간 한도에 도달할 미국 정부의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해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의회가 국가부채 한도를 상..
스페이스X, 美 우주군 위성 발사…올해 첫 기밀 임무 수행 2023.01.16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하면서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를 수행했다.16일..
오미크론 하위변이 43% 차지…조만간 우세종될 듯 2023.01.14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전파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XBB.1.5'가 미국에서 급속히..
항공대란 유발 파일손상, 하청업체 직원의 파일변경이 원인 2023.01.13
1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미국 전역에 '항공대란'을 일으킨 전산 오류는 하청업체 직원이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고 작업하던 중 데이터 파일을 손..
전산오류탓 한때 항공운항 올스톱…9·11 후 첫 전국적 마비 2023.01.11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전산 시스템 마비에 따른 국내선 운항 중단 여파로 미국 전역의 공항에서 수많은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대혼란이 벌어졌다.11일..
바이든 정부,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90일 연장 2023.01.11
바이든 행정부는 정부가 11일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추가로 90일 연장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15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병원입원율과 사망율..
1월 11일부터 코로나 백신, 검사, 치료 모두 더 이상 무료 아냐 2023.01.10
팬데믹 공중보건비상사태가 1월 11일부터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제공되어 왔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및 치료제 그리고 백신 등이 모두 유료화로 전환된다. 의료..
에너지값 상승에 셰일업계 '기사회생'…동면깨고 채굴 본격화 2023.01.10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유가 상승 덕분에 한 때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미국 셰일 업계가 부활..
백신 가격 인상 준비하는 모더나…1회 접종 110달러 넘을 듯 2023.01.09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가 미국에서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민주 지자체, 불법이민자 수용에 한계…더는 못받아 2023.01.09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불법체류자 보호 도시'(성역도시)를 자처하며 중남미 출신 불법 입국자·망명 희망자 수용에 적극 나..
이슬람 명작인데…미대학, 무함마드 삽화 강의한 교수 해촉 2023.01.08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대학의 예술사 수업에서 700년 전 서적에 실린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삽화를 보여준 겸임교수가 해촉돼 논란이 일고 있..
FDA, 초기 알츠하이머 늦추는 바이오젠 신약 '레카네맙' 신속 승인 2023.01.07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의 기억력·사고력 저하를 늦춰주는 신약 '레카네맙'(상표명 레켐비)을 승인했다고 AP 통..
15번 투표 끝에 공화 매카시 하원의장 선출 2023.01.07
미국 신임 하원 수장에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공화당 내 강경파 반란으로 닷새에 걸쳐 15차례 투표가 진행된 끝에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미국..
하원, 나흘째 의장 선출 불발…매카시, 일부 강경파 지지 얻어 2023.01.06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하원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으나..
12월 일자리, 예상보다 많은 22만개↑…실업률 3.5%로 하락 2023.01.06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일자리 증가 속도가 느려졌으나, 예상보다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실업률도 수십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더 내려갔다.여전..
바이든 "이민시스템 붕괴"…불법입국자 즉각 추방정책 '확대' 2023.01.05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불법이민자를 즉각 추방..
법무부 "낙태 금지된 주에 낙태약 우편배송해도 불법 아냐" 2023.01.04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법무부가 연방우체국(USPS)이 낙태를 금지한 주(州)에 낙태약을 배송해도 문제가 없다는 법적 의견을 냈다고 로이터통신..
하원, 이틀째 재투표에도 의장 선출 실패…1표 더 잃어 2023.01.04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하원이 4일(현지시간) 이틀째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을 위한 재투표에 나섰으나 의장 당선자를 확정짓지 못했다.하원은..
마리화나 합법화, 아동들의 마리화나 섭취 4년 14배 급증 2023.01.03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상당수 주(州)가 기호용 마리화나를 허용한 가운데 대마 성분이 든 식품을 섭취한 아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독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