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Real Estate Agent 를 고르는 법 |
보스톤코리아 2015-10-19, 11:13:42 |
저는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브로커 겸 회사의 대표입니다. 제가 하는 일 중 하나가 에이젼트 선생님들을 트레이닝 시키는 일입니다. 지난 6년 간 처음 시작하신 에이젼트 선생님들을 처음부터 트레이닝 시켜 드렸고 저희 회사에 계시다가 나가 회사를 차리신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이번 주에 에이젼트 선생님을 트레이닝 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를 오늘 한 번 써 보려고 합니다. 이 에이젼트 선생님은 성당을 다니시는분이십니다. 성당에는 미국에서 오래 사신 올드타이머분들이 꽤 많다고 하십니다. 이민 초창기에 오셔서 세탁소며 아님 각 분야에서 공부를 하셔서 교수로 계시는분도 많다고 하십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자리를 다 잡으셔서 큰 집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집을 줄이시는 분도 계시고 더 넒히시는분도 계시다고 하는데 하나 같이 공통점이 있다고 하십니다. 꼭 한인 에이젼트를 쓰신다는 겁니다. 오늘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건 왜 미국에 오래 사신분들이 굳이 한인 에이젼트만 고집 하시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미국에 오래 사셨으면 영어로 소통하시는데도 문제가 없으신데 왜 굳이 한인 에이젼트만 고집하실까요? 미국에 오래 사신 분들은 아마도 몇번쯤은 집을 사고 파신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그럼 당연히 한인이 아닌 에이젼트와 사고 파신 경험이 있으시겠죠!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이미 다 아십니다. 한인들처럼 연락이 빠를까요? 한인들 처럼 똑똑할까요? 한인들처럼 본인 일처럼 일을 처리해 줄까요? 일단 잘 살려고 하는 의지가 한인들 같지 않아 일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본성이 빠르지 않아 일을 천천히 처리 합니다. 아마도 문화의 차이겠지요. 더 큰 문제는 집을 보는 성향이 전혀 다릅니다. 우리 같이 빨리 짓고 빨리 허무는 풍토를 몰라 100년된 집 들어가면 귀신 나오는는 집도 좋다고 할 겁니다. 한 번 일을 해보면 시작은 해서 같이 끝내지만 느끼고 깨달은 분들은 다 아십니다. 좋은 경험보다는 나쁜 경험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집을 팔고 사실 때는 꼭 한인 에이젼트를 선택하시는 겁니다. 일단 에이젼트들도 사람입니다. 일을 맏기실 때는 누가 똑똑한지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차피 일을 시키시기 위해서 에이젼트를 고용 하시는 거니까요. 똑똑한 에이젼트와 처음부터 집을 찾으셔서 성공된 이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백영주 Clara Paik Principal Broker Boston New Star Realty Branch Owner New Star Realty & Investment Realtor, ABR., GRI.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617-969-4989, 781-259-4989 Fax 617-969-4959, 781-259-4959 Cell 617-921-6979, 978-239-0141 E-mail: [email protected] Website: ClaraPaik.com & newstarrealty.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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