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보스턴 고려대학교 교우회, 최성휴 신임 회장 취임 |
?????? 2024-10-31, 16:35:2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보스턴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최성휴)는 10월 25일 금요일, 새학기를 맞아 뉴튼에 위치한 한문수(경제 83)/윤선미(신방 83) 교우 자택에서 5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교우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법학과 69학번 한영상 교우부터 식품공학과 16학번 정영훈 교우까지 약 50년에 가까운 학번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고대 교우회는 이번 모임에서 새로운 뉴잉글랜드/보스턴 교우회장으로 92학번 최성휴 교우를 선임하며, 그동안 수고해온 박성철 교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성휴 신임 회장은 “앞으로 더욱 폭넓은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교우회 모임을 만들고, 보스턴 지역사회 및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대 교우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된 한문수 교우는 “기쁜 마음으로 집을 오픈해 교우님들을 초대했는데, 이렇게 많은 교우님들이 함께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우들이 꾸준히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교우회 모임에 참석한 81학번 이혜경 교우는 “고대 상징인 붉은색 교우회 기를 보니 마음이 뭉클했고, 교우들을 만나서 매우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 참석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처음 유학을 올 때 보스턴에 와 꾸준히 거주해온 78학번 한선우 교우는 보스턴 교우회의 역사와 전통에 관해 설명해 주기도 했다. 지난 4년간 뉴잉글랜드/보스턴 교우회를 이끌어온 93학번 박성철 전임 회장은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2024년 골프 고연전에서의 승리가 기억에 남아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현대자동차 계열 보스톤 다이나믹스에서 근무하는 03학번 장은석 교우는 “60년대 학번의 교우를 교우회에서 직접 뵌 것은 처음이다. 보스턴 교우회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참석하겠다”고 했다. 다음 모임은 이용희(금속 81)/정기라(불문 83) 교우 자택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날짜와 시간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최성휴 신임 교우회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교우들의 참여를 바라며, 보스턴/뉴잉글랜드에 거주하면서 교우회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교우들은 교우회 임원에게 꼭 연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대 교우회에 관한 문의는 최성휴 회장([email protected]; 508-887-5014) 또는 유우진 총무([email protected]; 781-597-9142)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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