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 자살 또 다른 이유는 약물과다복용으로 밝혀져 |
보스톤코리아 2010-05-10, 14:36:23 |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 김자은 인턴 기자 = 지난 2월 자살로 목숨을 거둔 유명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자살하기 전 약물로 구성된 칵테일을 과다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맥퀸이 복용한 칵테일에 들어간 약물 중에는 불법인 것도 있었다. 맥퀸은 상당한 양의 코카인과 수면제 그리고 진정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맥퀸의 죽음은 그가 처음으로 자살을 시도했던 것이 아니었던 걸로 밝혀졌다. 맥퀸은 작년 두 차례 약물 과다복용을 시도한 바 있다. 또한 자살 직전 인터넷에서 자살하는 방법을 찾아봤다고 밝혀졌다. 맥퀸의 정신과 의사는 “맥퀸은 자살하기 직전 상당한 우울증, 불안장애 그리고 불면증을 겪었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의하면 맥퀸이 자살하기 전 맥퀸의 방 안 책 한 권 뒷편에 노트 한 장을 남겨 놓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맥퀸은 노트에 미안하다는 말과 뒤에 남겨질 자신의 개 세 마리를 잘 돌봐달라고 남겼다. 맥퀸은 지난 2월 11일 맥퀸의 친모가 매장당하기 전 날 런던에 있는 주거지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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