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콘셉트 파라무스에서 열리는 ‘욱 앤드 라투아다’갤러리 |
보스톤코리아 2009-06-29, 14:10:11 |
피카소, 몬드리안, 칸딘스키 등 모던작가의 작품을 수백 개 이상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주의 작품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124개) ‘욱 앤드 라투아다’ 갤러리가 뉴저지 파라무스에 위치한 보 콘셉트에서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두달 동안 열린다.
‘욱 앤드 라투아다’ 갤러리가 열리는 동안 보 콘셉트에서는 파트너쉽으로 루이스 부르쥬아, 장 지아오 강, 유에 민준, 백남준과 같은 현대 미술의 거장들을 포함한 예술가들의 판화, 회화, 사진작품들을 시험 전시한다. 한인2세 신진작가 양성에 힘쓰고 있는 최욱 씨가 피오렐라 라투아다와 함께 이태리 밀란과 뉴욕에서 파트너쉽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갤러리의 작가들은 1986년과 1992년 베니스 비엔날레, 뉴욕의 모마 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로마의 모더나 현대 미술관, 런던의 테이트 현대 미술관 그리고 도쿄 미술관 등을 포함한 현대미술의 명망 있는 장소에서 자신의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욱 앤드 라투아다’는 전시 기간 동안 보 콘셉트의 디자이너팀과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예술 작품들을 사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문을 받으며 8월 31일전 주문 되는 작품들에 대하여서는 할인의 혜택을 주는가 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관심 작품에 대한 무료 상담을 해준다. 예술 작품 주문 과정은 ▶보 콘셉트 파라무스 점에 비치된 ‘욱 앤드 라투아다’ 의 주문 가능 예술 작품 스타일 선정 ▶보 콘셉트 디자인 팀과 개인적 취향의 색상 선택 ▶ 캔버스의 싸이즈 결정 ▶이후 3-4주 내 작품 완성 ▶ 작가의 싸인 및 배달, 설치 순으로 진행 된다. 최욱 씨는 모던 작품뿐만 아니라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전세계적 전시를 지원, 유명 뮤지엄이나 비엔날레 등에 참석 시키고 있다. “이민 2세 젊은 신진작가들은 뒤늦게 떠오른 중국현대작가들과 비교하면 턱도 없는 현실이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이번 보 컨셉과의 특별전시를 통하여 “한국 이민 2세 젊은 신진작가들이 새로운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현천 기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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