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아나운서 보스톤에 온다 |
보스톤코리아 2006-08-14, 00:18:21 |
KBS2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며 인기를 모아온 노현정 아나운서(27)를 보스톤의 한 거리에서 마주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한남동의 하야트 호텔에서 정주영 현대그룹의 손자인 정대선(29) 씨와 결혼한다. 정대선 씨는 고 정주영 회장의 4남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로 현재 U-mass Boston 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현정 아나운서는 결혼 후 9월 개학 후 보스톤에 돌아와야 하는 정대선 씨의 스케줄에 맞춰 신혼여행 없이 바로 보스톤으로 건너 올 것이라고 본국의 헤럴드 생생뉴스는 보도했다. 보스톤이 신혼여행지인 셈이다. 노현정 씨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할 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계속 공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선 씨는 울산 BMG 스틸에서 대리로 근무하다 U-mass Boston 대학원으로 유학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울산 BMG 스틸에서 근무시절 자신의 신분을 주위에 밝히지 않고 근무해 화제가 됐었다고. 정 씨와 노 씨는 한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평상시 TV를 통해 노 씨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정씨는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는 것. 서로 반한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당초 오는 1월 6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9월 다시 보스톤으로 돌아와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서둘어 결혼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헤럴드 생생뉴스가 정 씨의 후배인 김 모 씨를 인용해 밝혔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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