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의 골퍼 정일품 ‘눈에 띄네’ |
보스톤코리아 2006-08-09, 23:35:21 |
이번 세탁협회 골프대회에서 단연 주목을 끈 주인공은 정일품 군. 76타로 한일교씨와 동점을 기록,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천재소녀’ 미셸위로 인해 14세라는 나이가 결코 적지 않는 나이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는 이제 중학교를 갓 졸업한 소년일 뿐이다.
그는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29일 뉴햄프셔 laconia CC.에서 열린 PGA 뉴잉글랜드 주니어토너먼트에서 83타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3개의 PGA 주니어 토너먼트에 출전 3위를 2번, 4위를 1번 기록했다. 10살 때 골프캠프에 참여했다 캠프 책임자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일품군은 지난해 Butch Hamon 골프센터(Rockland, MA)에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자기의 용돈을 털어 골프를 할 정도로 골프를 좋아한다고. 오는 9월 웨스톤하이스쿨(Weston Highschool)에 진학하는 정 군은 중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대표로 답사를 한 우수학생이었다. 교우관계가 좋고 농구, 테니스, 축구 등도 즐긴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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