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딕 터널천정붕괴 경고 보고서 조작? |
보스톤코리아 2006-08-09, 23:25:58 |
헤럴드, 글로브기사 반박
지난 주 보스톤글로브가 보도했던 터널붕괴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한 보고서가 조작된 것이라고 보스턴해럴드가 3일 빅딕터널 공사 한 건축업자를 인용 보도해 논란을 낳고 있다. 빅딕 터널 건축업체 Modern Continental 관계자들은 보스톤글로브가 인용한 존 키브니(John Keaveney)의 주장은 사내 자체조사 결과 거의 모두가 거짓임이 판명 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 보스톤 코리안에도 보도됐던 이 보고서는 1990년도에 90번 고속도로 연결 터널 천정의 콘크리트 상판의 불안정성을 엄중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건설회사내 기록에 따르면, 존 키브니(John Keaveney) 씨는 1998년에 비숙련된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 안전수칙에 관한 서류를 위조해 회사에서 경고 조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헤럴드는 보도했다. Modern Continental 건축회사 측은 회사내 어느 사람도 그러한 메모나 보고서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고, 터널붕괴에 대한 보고서의 조작 근거로 이 보고서와 회사측 공식서류 사이의 모순된 사실들을 들고 있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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