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베리텍, 팀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 뛴 포수 |
보스톤코리아 2006-07-29, 23:43:39 |
팀의 주전 포수이자 '주장(captain)'인 제이슨 베리텍 선수가 지난 18일 켄사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991 경기로 팀 역사상 포수로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선수가 됐다. 지금까지의 팀 기록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1986년 에너하임 엔젤스와의 ALDS 경기에서 플레이 오프상 명 장면 중의 하나로 줄곧 뽑히곤 하는 파울 폴을 간신히 넘기는 홈런을 친 칼튼 피스크(Carlton Fisk)였다.
1996년까지 시애틀의 마이너리그 선수였던 베리텍 선수는 선발 투수 데릭 로우와 함께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1997년을 시작으로 레드 삭스에서만 선수 생활을 해 왔다. 팬들로부터 뿐 아니라, 팀 동료, 지역 스포츠 전문가들, 팀의 운영진과 코치진들로부터 팀의 리더로서 칭찬을 받아왔던 베리텍 선수는 월드 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2004년 오프 시즌에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고, 이 때 팀의 주장으로도 임명되었다. (김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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