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복분자주 - “고개를 들라?” CF 방영 |
보스톤코리아 2006-05-29, 22:49:02 |
지난해 ‘전설의 힘’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해 복분자주 CF가 이번에는 ‘고개를 들라’라는 테마로 전파를 타고 있다.
보해 복분자주 ‘고개를 들라’ CF는 ‘복분자가 남성을 강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아 유머러스하게 제작된 것으로, 지난 ‘전설의 힘’ 편에 이어 보해 복분자주 전속모델 차승원이 출연한다. CF에서 차승원은 ‘고개숙인 남자’ 유해진에게 보해 복분자주를 권한 뒤 ‘들어’라는 멘트를 하는데, ‘들어’라는 말에는 “보해 복분자주를 마셔라”는 의미와 “고개 숙인 남성들이여, 고개를 들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흑백화면이 빨간 보해 복분자주와 대조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제품이 강조될 수 있는 기법을 이용한 이번 CF는 코믹연기의 달인인 차승원과 유해진의 사실적인 표정연기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보해 복분자주 CF 시리즈는 복분자를 먹은 노인이 뒷날 볼일을 보던 중 항아리를 엎었다는 복분자(覆盆子) 구전설화를 패러디 한 것”이라며 “‘고개를 들라’ CF는 현대 고개 숙인 남자들에게 복분자주 마시고 힘을 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실제 보해 복분자주 CF 2탄 ‘고개를 들라’편은 지난 4월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1차 심사에서 야하다(?)는 이유로 조건부 방송 판정을 받아 수정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5월 10일부터 3개월 간 방영된다. 수정 전 무삭제 CF에는 차승원이 유해진에게 보해 복분자주를 권한 뒤 ‘들어’라는 멘트를 함과 동시에 식탁이 들썩이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무삭제 CF는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전설의 힘, 보해 복분자주’ CF 1탄은 깨진 변기와 부서진 담벼락, 꺾어진 전봇대의 화면이 보여진 후 차승원이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보해 복분자주를 마셨습니다"라는 멘트와 '전설의 힘'이라는 카피로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인기를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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