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전엔 복분자주, 매실주가 좋아” |
보스톤코리아 2006-07-16, 00:16:54 |
키스하기 전에 가장 마시기 좋은 술은 ‘복분자주’와 ‘매실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네티즌들의 40.3%는 키스하기전 좋은 술로 복분자 주를 택했고, 28%가 매실주, 그리고 12.8%가 위스키를 택했다. 그외 소주(8.7%), 맥주(5.2%), 청주 ,약주 등이 뒤를 이었다. 복분자주를 택한 이유로는 ‘맛과 향은 물론 붉은 빛이 신비스러운 복분자주가 분위기 내는데 그만이다’(jtime6 외)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달콤한 복분자주 한잔이면 입술에 취하고 복분자술에 취한다’(retona 외), ‘무더운 여름, 몸에도 좋고 맛도 깔끔한 복분자주를 마시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hyeonsun 외) 순으로 나타났다. 매실주는 ‘매실주를 마시면 매실의 은은한 향이 입안에 가득 퍼져 키스를 더욱 달콤하게 만든다’(ssm3718 외), ‘매실의 상큼한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syj01120305)는 이유로 선택됐다. 3위를 차지한 위스키는 ‘독한 술을 마시고 진하게 키스하고 싶어서’(nopark9)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광대 호흡기 내과 정은택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의학적인 견지에서는 복분자주 보다 매실주가 더 효과적일 것으로 여겨진다”며 “그 이유는 매실에 함유된 성분이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구취제거 작용을 하여 입안을 깔끔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은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보해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했으며, 총 461명이 참여했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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