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다시 열린 2세들의 동요합창제 |
보스톤코리아 2023-12-07, 15:31:2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회장 남일, 이사장 오인식)는 제 19회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동요합창제를 12월 2일 5년만에 개최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회를 맡은 김성희 간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윤미아 직전 이사장은 “오늘 많은 2세들이 학부모 및 선생님의 지도로 열심히 준비한 노래를 마음껏 발표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각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사를 대신했다. 협의회의 연례 동요합창제 행사는 NE지역 한국학교들이 상호 교류 및 선의의 경연을 통한 한국정서 및 문화 배우기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날 심사는 각 학교 교장 및 교사들이 맡았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동백꽃팀이 ‘넌 할 수 있어’를 열창해 환호를 받았고 이어 보스턴장로교회 한국학교팀은 ‘바람의 멜로디’를 멋지게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고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무궁화팀은 무궁화 꽃을 흔들며 ‘우리나라 꽃’을 불렀다. 보스턴 장로교회 한국학교(교장 장성철) 학생들은 ‘내가 바라는 세상’을 소고를 치며 발표했고 이어서 보스턴 천주교 한국학교 햇살팀은 ‘오늘은 내가 주인공’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보스톤 한국학교팀은 ‘BTS 아리랑’을 소고 반주로 발표해 박수를 받았고, 우스터 한국학교 합창팀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같이 ‘반달(푸른하늘 은하수)’를 불렀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소나무팀은 이날 참가한 팀 중에 가장 어린 연령의 학생들로 ‘콩나물’을 발표해 환호를 받았고,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해오름팀은 ‘다섯 글자 예쁜 말’을 예쁘게 발표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동영상으로 참가한 푸르뫼 한글문화학교팀은 ‘모두가 꽃이야’를 열창하며 발표 순서를 모두 마치며, 협의회는 참가한 모든 팀에게 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통령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강상철 교장(보스톤한국학교)과 김소희(뉴잉글랜드), 박현아(뉴잉글랜드), 김성희(보스턴장로교회), 이정설(뉴잉글랜드) 교사가 미국 대통령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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