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가들 자동소등 담배 피워라 |
보스톤코리아 2006-07-15, 23:53:36 |
내년부턴 자동소등 담배 펴야
내년 1월 1일부터 MA주 흡연자들은 일반담배가 아닌 특수 담배종이가 덧씌어진 담배를 피워야 한다. 미트롬니 주지사는 8일 흡연 중 놓으면 자동적으로 꺼지는 자동 소등 담배 법에 서명했다. 이 법에 따르면 담배회사들은 특수종이로 제작된 “화재 안전(fire-safe)”담배 외 일반 담배를 MA주에서 제작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 이런 자동소등 담배는 “Speed Bump(속도를 내지 못하게 길에 볼록하게 만들어 놓은 범프: 여기서는 불이 타지 않게하는 밴드)”라 불리는 두개의 밴드를 담배 종이 내부에 부착해 만약 담배를 태우지 않고 그냥 둘 경우 자동적으로 더 타지 않도록 고안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과 유사한 법안이 지난 6년간 계속 의회에 상정돼 상원을 통과했으나, 하원의 반대로 무산됐었다. 그러나 지난 6월 하원은 호명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번 자동소등 담배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의 규제 및 관할은 Executive Office of Public Saftey에서 담당한다. 미 전국적으로 한해 약 700-900명이 담배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 현재 뉴욕주, 캘리포니아, 버몬트 등 5개 주에서 이와 유사한 법안이 시행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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