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유통기한' 성공이유 |
보스톤코리아 2006-07-08, 00:00:41 |
<내 남자의 유통기한>이 메가톤급 블록버스터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독일 로맨스 영화로 시사회에서부터 이미 언론과 일반 관객들로부터 작품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로 인정받았던 작품.
개봉 첫 날부터 초대형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연일 매진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다. 홍보사인 세종 커뮤니케이션스에 따르면 “마의 시간대로 일컬어지는 평일 1, 2회차 상영에서도 <내 남자의 유통기한>을 보려는 적지 않은 인파가 영화관을 찾으면서 절정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이러한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독특한 제목. 특히 ‘유통기한’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의 화제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남자도 통조림처럼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는 것인가. 여자가 보기에는 유쾌하지만 남자가 볼 때는 약간 석연치 않은 제목이다. 그만큼 영화제목이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영화 흥행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도리스 되리 감독의 역량에 힘입은 탄탄한 작품으로 오락적인 재미와 사랑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까지 아울러 보여준다는 것. 여름 블록버스터들 속에서 로맨스 영화가 당당히 서 있다는 것만으로 흥미를 돋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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