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매스세이브 플랜 나는 어떤 혜택 받을 수 있나 |
보스톤코리아 2022-02-03, 17:44:5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매사추세츠주는 새로운 매스세이브(Mass Save)프로그램을 승인했다. 매스세이브 플랜은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으로 전환을 통해 유틸리티 비용을 낮추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프로그램이다. 343페이지에 달하는 신규 3년 플랜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40억달러를 투입해, 전면 리베이트, 무이자 대출, 무료 효율업그레이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따라서 한인들의 경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신청이 가능한가? 매사추세츠 주민으로 버크셔 개스, 케이프 라이트 컴팩트, 에버소스, 리버티 유틸리티, 내셔널 그리드, 유니틸을 이용하는 고객들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총 리베이트 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매사추세츠 주 중위소득의 60%의 소득을 올리는 경우 100% 냉난방 설치 및 각종 가전기기 설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저소득 전기요금, 푸드 스탬프 등의 혜택을 받고 있으면 이 범위에 들어간다. 주 중위소득의 60%-80%에 속하는 경우 주정부의 Enhanced Residential Program의 혜택이 가능하며, 80% 이상의 소득자들도 일부 세이빙 플랜의 혜택이 가능하다. 어떤 혜택이 가능한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입자들의 경우도 매스세이브의 혜택이 가능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에 따른 구체적인 혜택은 약 5월 정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매스세이브가 가능한 업그레이드는 어떤 것인가? 신규 매스세이브 프로그램은 40억달러를 배정했다. 이중에 상당 금액을 단열 및 방한 프로젝트에 배정했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중저소득은 100%를 리베이트하며 일반 주민의 경우 최소 75%의 비용을 커버한다. 이 플랜은 중앙냉난방, 단열, 전기 히팅 및 워터히팅 장비, 에너지 효율 전자기기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 히트펌프의 경우 개스히팅 고객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중저소득층의 고객의 경우 히트펌프 시스템의 구입과 설치 전 비용을 주정부가 부담하게 된다. 중저소득이상의 소득인 경우 선택하는 히트펌프에 따라 각기 다른 지원이 제공된다. 현재의 천연가스 히팅시스템을 완전히 중단하고 히트펌프 시스템을 설치하는 경우 $10,000까지 리베이트가 제공된다. 만약 현재의 가스 히팅을 백업으로 유지하는 경우 최대 리베이트는 $4,000까지만 제공된다. 히트펌프를 설치하기 전 단열보온을 위한 웨더라이징(weatherizing)을 선택하는 경우 추가 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주공공유틸리티사업부(DPU)는 자세한 인센티브 계획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나 오는 5월까지 자세한 인센티브를 발표할 계획이다. 어떻게 신청하나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1-866-527-SAVE(7283)으로 전화해 무료 가정에너지평가(Home Energy Assessment)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Home Work Energy같은 사업자들을 통해서도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Mass Save에 따르면 좀더 자세한 플랜은 매스 세이브 웹사이트에 추후에 업데이트 된다. 또한 전기 잔디 장비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곧 공개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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