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안나는 청국장' 나왔다. |
보스톤코리아 2006-07-07, 23:53:52 |
서천 천혜땅식품 '청국장, 구수한 맛은 살리고 퀘퀘한 냄새는 없애고'냄새없은 청국장이 나와 청국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청국장은 맛은 일품이지만 그 특유의 케케묵은 냄새 때문에 젊은 층과 어린이들에게는 사랑을 받지 못했다. 특히 그 냄새가 진동해 미국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결코 쉽게 요리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심지어 요즘은 한국의 아파트에서도 기피를 당한다는 것. 따라서 청국장의 구수한 맛과 영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청국장은 냄새로 인해 가깝고도 먼 전통식품이었다. 천혜땅 식품은 청국장을 발효시키는 것은 ‘바실러스(Bacillus) 균’계통의 발효균 외퀘퀘한 냄새를 유발하는 다른 잡균을 제거, 냄새 안나는 청국장을 만들었다. 이 식품은 청국장 환, 청국장 분말을 직접 자체 생산하는데 이어 청국장 원료를 제공하여 청국장 초코바, 청국장 김, 청국장 유가와 캔디, 청국장 국수 등을 위탁 생산한다. 청국장과 초콜릿의 조합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직접 먹어보면 맛이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 이 회사는 미국 시장의 개척에 여념이 없다고. 현재 안정적인 유통망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인터넷 주문판매를 하고 있다. (문의 천혜땅식품 041-951-6668, www.cheonhy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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