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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2006-05-29, 22:43:49 |
▶ Fun with Dick and Jane
감독: 딘 파리솟(Dean Parisot) 주연: 짐 케리, 티 리오니, 알렉 볼드윈, 리처드 젠킨스 장르/등급: 코메디/ PG-13 딕과 제인은 잘나가는 미국 중산층 가정의 행복한 부부이다. 어느날 딕이 회사에서 승진의 기회를 잡자 제인은 가정을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다. 하지만 딕의 회사의 회계부정이 드러나면서 문을 닫게 되고 딕은 졸지에 실업자가 된다. 모범적으로 사회의 도덕과 규칙을 준수하던 이들 부부는 규칙에 따를수록 꼬여드는 삶에 지쳐간다. 이제 남은 것은 달랑 빈 집 하나. 집안의 집기들은 모두 내다 팔았다. 이제 팔 것도 없는 상황에서 집과 가정을 지키고, 집기들을 도로 원위치에 돌려 놓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규칙에 따라서 되지 않았다면 규칙에 거슬르면 어떻게 될까? ▶ Munich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에릭 바나, 대니얼 크레이그, 시아란 힌즈, 마튜 코소비츠, 한스 지슐러 장르/등급: 드라마/ R 1972년 뮌헨 올림픽 도중 이스라엘 올림픽 선수 11명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의해 인질로 잡혀 살해된다. 이야기는 이 사건 후 팔레스타인 용의자들을 추적 살해하는 이스라엘 정보요원들의 활동을 그린 작품이다. 유대인인 스필버그 감독의 입장에서는 적 속의 동지를 그린 쉰들러 리스트에서와 짝을 이루어 우리 안의 양심과의 갈등을 그리려 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겐 부족하고, 국가권력의 표적살해에 경악하는 사람들에겐 변명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질 살해의 이전에 발생하였던 역사적 폭력과 상처, 고통은 초점에서 비껴나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영화 밖의 현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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