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화여대 미션 발레단 (인솔 정용석 교수)이 6월30일 하버드 대학 Sanders Theatre 에서 800여명의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은 하버드를 대표한 퀸 교수의 환영 인사와 스미스 칼리지 김성혁 목사의 공연내용 소개 후 무용단이 세가지 창작 발레를 공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첫 무대는 한반도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화해의 기쁨"이었으며 이어서 아름다운 한국고전 무용 ,마지막으로 "욥"을 공연 하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김성혁 이북 5도민 회장은 “이번 선교 공연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하버드와 같은 주류사회에 한인 2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만들 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미션발레단은 하버드 외에도 스미스 칼리지(29일),필립스 아카데미(7/1일)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화여대 동문회,연세대 동문회,이북오도민회,한국 학교협의회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하였다.(문의 김성혁 회장:413 53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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