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 어떤 레스토랑이 좋을까? |
보스톤코리아 2006-05-29, 21:58:36 |
(사진설명) ▲ 좌 - 포시즌 호텔 안에 있는 Aujourd'hui 레스토랑
▲ 중 - 오이시스시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음식 ▲ 우 - L'Espalier 레스토랑 외부 전경 맛있고, 분위기 있고, 게다가 서비스까지 만점인 그런 레스토랑 어디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보스톤에서 좀 살았다 하는 지인들에게 물으면 "에이~~ 보스톤에는 좋은 레스토랑이 없어. 뉴욕이나 가야 뭐가 있지..." 하며 보스톤에 있는 레스토랑들을 무시해버리는 사람까지 있다. 물론 보스톤에 있는 레스토랑이 뉴욕과 같은 큰 도시에 비하여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구석 구석 찾아보면 좋은 레스토랑이 생각보다 꽤 많다. 이번에 ZAGAT Survey 에서 2006/07 보스톤 Top Food를 발표했는데 그 중 Best 3는 Oishii, L'Espalier, Aujourd'hui 이다. 물론 이 세 음식점은 가격면에서 다른 음식점에 비해 많이 비싼 편이지만 맛과 서비스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특히 Aujourd'hui 레스토랑은 Four Seasons 호텔(200 Boylston St. 617-351-2037) 2층에 위치한 프랑스 음식점으로 최고의 교육을 받은 웨이터가 서비스를 한다. 보스톤 넘버원 서비스라고 자부 할 정도로 서비스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 고급 호텔 요리가 그렇겠지만 소스 하나 까지도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내놓기 때문에 신선함과 맛에 있어서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다. 이 곳은 또한 브런치로도 유명하다. Aujourd'hui 에서는 일반 미국 음식점에서 나오는 양 많은 음식을 기대 할 수는 없다. 따라서 배부르지 않고 입안에서 신선하고 달콤한 새로운 것을 느끼기 원한다면 적극 추천. ▶ Oishii 스시집은 612 Hammond St. (Boylston St.), Chestnut Hill, 617-277-7888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이 보스톤 레스토랑 Best 3에 뽑힌 이유는 다름 아닌 음식 맛 때문이다. 신선한 생선과 재료들로 만들어져 나오는 음식들은 다른 기존의 스시집에서 나오는 음식들과는 또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음식점이 약간 비좁고(큰 테이블 3개 정도와 8좌석정도의 스시바 정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좀 아쉽다. 하지만 음식맛에 있어서는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 L'Espalier (30 Gloucester St. 617-262-3023, www.lespalier.com) 호텔안에 위치해 있진 않지만, Aujourd'hui 레스토랑 못지 않은 고급 프랑스 음식과 훌륭한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은 레스토랑이다. 이 곳은 보스톤에서 맛볼 수 있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레스토랑이라고 자부한다. 또 이 레스토랑은 Winning Wine List 1위로 올라섰다. 시내중심이라 개인이 따로 주차하기가 어렵지만 레스토랑 앞에서 발렛주차를 할 수 있다. 그 외에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레스토랑으로는 "Legal Sea Foods" "Blue Ginger(583 Washington St. (Rte.16), Wellesley, 781-283-5790)" "No.9 Park (9 Park St. (bet. Beacon & Tremont Sts.), 617-742-9991; www.no9park.com)" "Hamersley's Bistro(553 Tremont Street Boston, Massachusetts 02116, 617-423-2700; www.hamersleysbistro.com "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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