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주말 음주 운전 단속 |
보스톤코리아 2019-04-18, 19:49:3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 경찰이 부활절 주말 동안 보스톤 서부 지역에서 검문소를 세우고 음주 운전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부활절 기간 동안 매사추세츠 서부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한인은 미리 참고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음주 운전 검문소는 금요일(4월 19일) 밤부터 일요일(4월 21일) 새벽 사이에 설치될 예정이다. 스프링필드가 속해 있는 햄던 카운티(Hampden County) 어딘가에 검문소가 설치될 것이라고 주 경찰은 밝혔으나 구체적인 위치까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검문소는 음주 운전 단속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마약을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지도 단속하게 된다. 또한 술이나 마약을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도 운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운전자들의 불편과 걱정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주 경찰은 음주 운전 단속 계획을 사전에 고지한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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