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카풀시대, 하루에 $5 절약 |
보스톤코리아 2006-06-26, 23:31:44 |
편리한 자동차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미국인들이 이제 카풀을 고려해야만 할 시점에 다다랐다.
3년전부터 개솔린값이 치솟기 시작하고 갈수록 교통혼잡이 심각해지면서 MA주 통근자들중 카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챔스포드 거주자 매트 매테라는 편도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카풀로 다니면 하루에 개스비를 $5 절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MA주 가구의 평균소비를 분석해 보면, 앵겔지수 기준이 음식비가 아닌 교통비로 바뀌어져야할 판이다. 이유는 가장 많이 지출하는 품목이 음식비가 아니라 교통비이기 때문이다. MA주가 교통비로 소비하는 액수는 평균 1년에 $5,800으로 평균 수입의 15%에 달하고 있으며 매일 출퇴근하는 3백만명 중 74%가 혼자 차를 몰고 다니고 있다. 챔스포드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라 크라코어는 개스비 절약뿐 아니라 정신 건강면에서도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풀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흡연, 음악볼륨, 차 안에서 식사 등에 관한 기본 규칙을 세워 다른 탑승자를 존중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설문조사 결과 MA주 운전자들중 35%가 카풀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카풀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들이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고 속속 등장하고 있다. 카풀을 원하는 사람은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된다. http://www.commute.com/로 들어가서 [email protected] 로 이메일하거나 1.888.4COMMUTE로 전화걸면 된다. 또는 http://www.erideshare.com/statecity/MA.htm로 들어가서 원하는 타운을 클릭하면 여러 카풀라인이 뜬다. 이중 해당되는 곳에 연락하면 된다. www.carpoolworld.com도 카풀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한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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