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한인 주최 장비쇼 1천800여명 참가 성황 |
보스톤코리아 2006-06-26, 23:27:49 |
▲ 미주총연 이사회에 참가한 뉴잉글랜드 세탁협회 회원들
장비쇼 기간중 열린 미주세탁인총연 이사회에서 회장 연인선 씨 선출 미주한인세탁인총연합회(이하 미주 총연)가 주최한 클린엑스포에 총 1천800여명의 관람객과 340여개의 부스가 참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장비쇼는 미주총연의 역량을 증명함과 동시에 한인 세탁업계의 힘을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장비쇼를 성공리에 이끌어 낸 주역 연인선 미주총연 이사장은 힘들이지 않고 미주 총연회장(56대 38)으로 선출될 정도였다. 뉴잉글랜드 세탁협회에서는 총 25명의 세탁인들이 참가해 장비를 관람하고 세미나를 듣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장비쇼는 한인 세탁인들의 저력을 두려워하는 미국 단체들의 거센 견제속에 이루어 졌다. 일반적으로 장비쇼를 주최하는 NCA, NEFA, PDLA, FABRICCARE 등은 Clean이란 단어의 저작권을 주장하며 사용을 못하게 하기도 했다. 장비쇼에 참가한 임종선 세탁협회 서기는 “장비쇼장에는 한인주최라 그런지 많은 한국인들과 세탁장비와 보험회사외에 한인들이 좋아하는 생활용품까지 다양하여마치 한국 세련된 장터라는 느낌마저 들었다.정말 정감있고 한인이 주최한 이런장비쇼는 처음이란 생각이들었다. 옆에는 한국음식과 축구관람을 위해 마련된 대형스크린 이모두가 성공적인 총연 장비쇼라는것을 한눈에 알수있었다”고 장비쇼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손정봉 회장은 “장비쇼를 성공적으로 치뤄낸 미주 총연은 한인들의 긍지”라고 표현했다. 한편 이번 장비쇼와 함께 개최된 총연 이사회에는 에디슨(뉴저지) 시장 준최가 참가해 축하의 말을 전했고, 새로 선출된 연인선 회장과 신천성 전 회장의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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