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지역구 출마 노리는 후보 누가 있나? |
보스톤코리아 2017-09-07, 21:23:1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올해로 71세가 되는 니키 송가스 연방 하원의원의 제3지역구를 노리는 후보군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제 3지역구의 핵심 지역인 로웰을 커버하는 신문 로웰 썬(Lowell Sun)은 가장 강력한 후보로 5일 불출마를 선언한 엘런 머피 미핸과 아이린 도노휴 주 상원의원을 꼽았다. 도노휴 주 상원의원은 과거 로웰 시장을 두차례 역임했고 지난 2007년에는 니키 송가스 의원과 예비선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었다. 선거에 아주 능하다는 얘기다. 도노휴 의원은 분명 재출마에 관심을 두고 있다. 도노휴 의원은 현재 주 상원 스탠리 로젠버그 의장의 고위 당직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출마가 100%는 아니지만 출마 시 대니얼 고 전 비서실장의 가장 강한 경쟁 상대가 될 것을 보인다. 또 한 강력한 여성의원은 앤도버 출신의 바바라 엘탈리언 주 하원의원이다. 엘탈리언 의원은 니키 송가스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직후 “나는 3지역구 여성 및 남성 그리고 어린이들의 권리를 옹호했던 송가스 의원의 발자국을 최선을 다해 연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의원직 출마를 절실히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전 3지역구 연방하원의원 마틴 미핸 매사추세츠 주립대 총장의 비서실장이었던 로리 로우레이로 드레핸 씨도 엘런 머피 미핸 씨의 불출마 선언후 심각하게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보도했다. 이외에 드래컷 주 하원의원 콜린 게리, 그로톤의 주 하원의원 실라 해링턴 등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비록 민주당 출신의 후보에 비해 가능성이 낮지만 공화당 출신의 후보를 살펴보면 가드너의 마크 호키 시장이 3지역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로웰썬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피스컬 얼라이언스의 창시자 릭 그린 씨는 5일 다음날에 선거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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