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고 4분기 80만불 선거자금, 총 1백 60만불 모금
4개월만에 총 1백60만불, 10월 이후 2200명 선거자금 기부
보스톤코리아  2018-01-09, 23:57:59 
매사추세츠 제 3지역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하고 있는 대니얼 고 후보가 2017년 4사분기 동안 81만불을 추가로 모금해 선거기금모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댄고는 9월 한달동안 무려 80만 6천불을 모금해 주위를 놀라게 했었다. 총 모금액은 1백60만불이다. 

보스톤 글로브는 그의 이 같은 선거자금 모금은 그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을 강력하게 굳히는 것이라고 평했다. 한 선거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이 신문은 첫 선거직 출마 후보가 버틸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시켜주는 모금이라고 보도했다. 

대니얼 고 후보 선거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천200명이 기부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200 이하의 소액기부자들이다. 이들 기부자들은 제 3지역구의 37 시와 타운 중 절반에 달하는 커뮤니티 거주민들로 이뤄졌다. 댄고는 그동안 37개 커뮤니티를 모두 돌아다니며 유권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었다. 

대니얼 고 후보는 “이처럼 계속된 걍력한 지지에 감사드리며 이 같은 강력한 선거자금 모금은 경쟁력 있고, 풀뿌리 지지를 받는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선거본부는 좋은 일자리, 건강보험, 저렴한 주택, 그리고 양질의 교육 등 제 3지역구와 미국 전체에 ‘어메리칸드림’의 기초가 되는 이슈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아메리칸 드림이 위협받고 있다”는 고 후보는 “기꺼이 맞서서 아메리칸드림을 방어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나는 기꺼이 이런 도전을 할 의사가 있다. 나는 누구든지 합법적으로 정직하게 노동한다면 더 나은 삶을 후세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니얼 고 후보는 강력한 선거자금 모금 이외에 멧두은 시의 시의장인 제니퍼 캐난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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