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터, MA주에서 인구증가율 최고 기록 |
보스톤코리아 2006-06-26, 23:22:46 |
보스톤은 인구감소율 전국 3위
최근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MA주 인구가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보스톤은전국에서 인구감소율이 3위로 기록됐다. 그러나 우스터는 지난 5년동안 3,200명의 인구가 증가해 MA주에서 가장 빨리 증가하는 도시로 밝혀졌다. 우스터는 이미 3년전에 보스턴행 통근열차를 왕복 6차례에서 10차례로 늘렸으며 Rt146 / 매스 파이크 연결도로로 인해 17만 5천명의 시민들이 매스 턴파이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주택사업도 빠르게 번창하고 있으며 오래된 공장건물은 콘도로 재개발되고 있다. 1~2베드룸 콘도는 완공된지 2달만에 70%가 팔릴 정도로 주택매매사업이 활발하다. 리프 로젤랜드 부동산중개업자에 따르면 콘도 매매기간이 보스톤에 비해 우스터가 3배가 빠르다. 우스터시장 팀 머레이는 특히 우스터에서 50만불짜리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뉴튼이나 브루클라인의 3백만불 짜리 대저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스터에는 3만명의 대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20년전 세워진 바이오테크 센터로 인해 시 구성원들이 지식인층으로 채워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이번 겨울에 새롭게 문을 열게될 예정인 20만 sq크기의 바이오엔지니어링 시설로 인해 5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되는 등 우스터의 발전이 가속될 전망이다. 한편 보스톤은2004년 7월부터 2005년 7월까지 8,600명이 보스톤을 떠나, 2000년 이후 총 3만명이 보스톤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주택비용이 저렴하고 보다 나은 학교와 직장을 향해 서남쪽으로 이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캠브리지는 거의 700명의 거주자가 떠나갔으며 첼시, 메드포드, 로웰, 써머빌도 역시 집단대이동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가장 급격히 감소한 곳은 2.3%가 감소한 버지니아의 노폴크(Norfolk)였으며 가장 빨리 성장한 곳은 11% 이상이 증가한 캘리포니아의 엘크 글로브로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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