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리 이민자에 강경노선 |
보스톤코리아 2006-06-26, 23:21:37 |
서류미비이민자 고용 회사 주정부 계약 안돼
민주당 주지사 후보 크리스토퍼 가브리엘리가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고용한 회사가 주정부와 사업계약을 맺고 있는 것과 관련 미트 롬니 주지사와 토마스 라일리 법무장관을 동시에 비난하며 이민자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의 입장은 공화당 후보 케리 힐리와 유사한 정도. 보스톤 글로브는 일요일자에 몇몇 주정부와 계약한 건축 업자들이 대부분 불법 이민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가브리엘리는 MA주 주민들은 이와같은 것에 대해 격분하고 있다고 말하고 어떻게 주정부가 불법이민자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와 계약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마스 라일리와 미트 롬니는 이민 관련은 연방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정부에서 이를 제재하기는 힘들다는 입장. 이민자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자 대통령을 노리는 미트 롬니는 즉각 연방기관에 주 경찰이 이민자를 단속할 수 있는 협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롬니는 법적으로 이들 업체와의 계약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가브리엘리는 “주정부가 법망의 허점을 노려 이를 이용한 사람들과 사업을 지속한다는 것에 대해 변명은 있을 수 없다”며 롬니와 라일리를 공격했다. 가브리엘리는 또한 불법이민자 자녀들에게 주내 학자금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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