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수 단체, 보수언론 상원안으로 인한 이민자 유입 숫자 불리기 노력

보수단체 헤리티지 연구소 로버트 렉터씨는 이번 상원안이 통과되면 향후 20년간 6천 6백만명의 새로운 이민자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같은 예측은 이민연구센터(CIS)가 예측한 것보다 훨씬 많은 수치.
로버트 노박, 앤 코울터 등 보수 논객들이 칼럼니스트로 있는 보수 주간잡지 휴먼 이벤츠는 19일자 인터넷 판을 통해 매니지먼트 회사 Bear Firm이 2005년 1월 발표한 연구가 맞다면 현재 서류 미비 이민자들은 1천1백 90만명에 달하며 가족들의 합류까지 고려한다면 이미 2천만명이 들어와 있는 것이 된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헤리티지 연구소의 20년 6천 6백만명이란 수치는 이번에 새롭게 사면되는 2천만명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라고 보도했다.
이와같이 보수색의 연구소와 잡지는 위협적인 수치를 발표함으로써 상원안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잡지는 상원의원들이 향후 얼마만큼의 이민자들이 유입될지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잡지는 중립단체인 이민연구센터(CIS)의 수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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