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노인회정상화추진위원회 해체에 즈음하여 |
보스톤코리아 2006-06-19, 23:16:08 |
정상화 위원회 성명서 전문
친애하는 한미노인회회원 그리고 동포여러분, 한미노인회정상화추진위원회(정상화위원회)는 제 5대 한미노인회장단이 노인회 헌장에 위배 되는 비민주적 방법으로 선출된 점에 대하여, 60여 노인회원이 그 합법성과 정통성에 대하여 강한 의구심을 문서로 표명하게 되면서 발족하였습니다. 모든 단체는 그 회칙을 준수하여야 한다는 극히 기본적인 21세기의 상식이 노인회에서도 지켜저야 된다는 이들 다수의 의사를 대변하고 이를 실행하고자 하는 것이 그 설립 목적이었습니다. 한편 화합과 조속한 정상화를 이루기 위하여 정상화위원회는 강성유 전회장과 선출된 민유선 회장단에 “회칙이 잘못되었다”는 점만을 시인하면 정상화위원회는 “민유선 회장단을 인정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안을 수 차례 제시하였으나 거부 당하였습니다. 이러던 중, 민유선씨가 “회칙에 따라…?새로운 회장을 뽑읍시다”라는 공약을 6월 9일자 한인회보 광고로 발표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칙에 따라 새 회장단을 선출하겠다”는 이 공약은 정상화위원회가 추구하던 바로 그 목표에 부합하고 동시에 정상적인 노인회 운영의 가능성을 열어 놓는 것임으로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정상화위원회는 동포사회에 공언한 이 약속을 민유선씨가 성실하게 그리고 조속히 이행할 것을 굳게 믿으며, 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스스로 해체할 것입니다. 사유여하를 불문하고 그간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공약이 이행되어 가는 것을 한미노인회원 그리고 동포사회가 지켜 볼 것입니다. 2006 년 6월 16일 한미노인회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강경신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