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아카데믹, 대학 입학 캠프 지원자 모집

캠브리지 소재 보스톤 아카데믹 컨설팅그룹(대표 안젤라 엄)이 미국 명문대학 입학을 지망하는 의욕 넘치는 8~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5일간의 집중코스 캠프인 CPC(college prep camp)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버드와 MIT가 위치한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열리는 이 캠프는  하버드와 MIT에서 입학사정관을 역임했던 안젤라 엄과 아이비리그 재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된 스텝들이 인터뷰 및 에세이 작성, 입학정보, 각 명문대학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스톤 아카데믹 컨설팅의 안젤라 엄 대표는 “CPC는 어린 학생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만한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캠프의 수준이나 내용, 그리고 스태프들의 경험 면에서 비교할 데가 없는 본 캠프는 최신의 대입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하며, 각 학생들에게 분명한 방향 설정과 목표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톤 아카데믹 컨설팅그룹은 미 명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 지도 및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유수의 교육컨설팅 기관으로  전국의 명문대학과 명문사립고, 그리고 대학원이 선호하는 지원자는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깊이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의 등록 마감은 오는 7월 14일. 14일 이후 등록을 하는 경우 $300의 지체료가 부가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한인들은 617-497-770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본지에 명문대학 전략이란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안젤라 엄은 하버드대와 하버드 케네디 스쿨을 졸업하고 하버드와 MIT에서 입학사정, 학교 발전 및 동창관계 업무에 수년 간 종사했다.  최근에는 MIT에서 수석 입학사정관과 인터뷰 담당 디렉터를 역임했다. 현재 보스톤 아카데믹 컨설팅 그룹의 창립자이자 수석 컨설턴트를 맡고 있으며 한국일보 등 여러신문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