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김혜수 회식거부 직장인들 공감 |
보스톤코리아 2013-04-08, 12:02:14 |
김혜수의 회식거부 모습은 지난 2일 밤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2회에서 공개됐다. 미스 김(김혜수 분)은 마케팅 영업부 회식이 잡히자 회식을 거부하며 퇴근을 서둘렀다. 미스 김의 모습에 회사에 몸 바치는 ‘장 교주’ 장규직(오지호 분)은 분노했다. 그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다. 모두가 참석하는 회식에 상사 허락 없이 맘대로 가는 게 어딨냐”고 미스 김의 모습을 지적했다. 미스 김의 대담함도 이어졌다. 미스 김은 “그건 제 업무의 연장선이 아니다. 전 소속이 없는 비정규직이기 때문이다”라며 “불필요한 친목으로 몸 버리는 자살 테러와 같은 음주 행위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맞대응 했다. 미스 김은 냉정하고 차분한 표정으로 “무 팀장님.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지, 교회를 다니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남겨 직장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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