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연에 이어 드라마 주연, “뜨는 별” 이연희 |
보스톤코리아 2006-06-04, 16:36:48 |
성유리가 서하늘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한다면 <어느 멋진날의> 또한명의 주인공 이연희는 한 남자를 순정적으로 사랑하는 밝고 명랑한 매력녀 ‘구효주’ 역을 맡아 첫 성인 연기를 펼치게 된다.
이연희의 영화 데뷔작은 <백만장자의 첫사랑>. 이 영화에서 그녀는 불치병에 걸렸지만 항상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은환’ 역을 맡아 건방지고 도도한 백만장자 현빈과 알콩달콩하면서도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첫 영화 데뷔에서 주연을 따낸 이연희는 이번엔 드라마에서도 주연을 맡아 한 껏 주가를 과시하고 있다. 그의 상대역도 화려하다.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만났던 현빈에 이어 이번에는 공유, 성유리, 남궁민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는 이전까지의 소녀다움을 벗어 던지고, 당당하면서도 순정적인 ‘구효주’ 역을 맡아 첫 성인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기획사에 따르면 ”세 명의 개성 강한 배우들과 함께 해야 하기에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력도 짧은 이연희에게 그 부담감도 세 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오히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즐기고 있다”는 것. 이연희, 공유, 성유리, 남궁민이라는 4인 4색의 러브 스토리 <어느 멋진 날>은 이연희의 스타탄생의 장이 될 것인지 아니면 그저그런 연예인으로 남을 것인지 주요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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