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불리한 '병역비리' 증언 및 기록 나와 |
보스톤코리아 2010-10-18, 12:16:50 |
지난 2006년 평소 친하게 지내던 MC몽이 군대를 가지 않도록 이를 뽑아 달라고 부탁해, 치료만 하면 될 왼쪽 아래 어금니를 뽑을 것을 후배 의사에게 지시했다는 것. 정씨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MC몽 측이 80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MC몽 측은 계속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를 뽑은 것은 정상적인 진료 과정이었고 8000만 원은 MC몽이 만든 쇼핑몰에 정씨가 투자했던 돈을 되돌려준 것 뿐”이라고 의사의 증언에 대해 반박했다. MC몽은 2004년에서 2006년 사이 멀쩡한 어금니 한 개와 보철 치료만 해도 되는 다른 어금니 한 개를 뽑는 등 모두 3개의 생니를 뽑아 징집을 기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 치과의사와 증언의 검찰 수사 결과가 병역 비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MC몽의 재판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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