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관, 신용등급 강등 위험 없다 |
보스톤코리아 2011-04-23, 21:04:34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19일 “미국이 AAA인 국가 신용등급을 상실할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전날 신용 평가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재정적자 축소 노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2년 내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33%라고 밝힌 데 대한 공식적인 반박이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팍스뉴스, 블룸버그, CNBC 등과의 잇따른 인터뷰에서 “장기적 재정 상태에 대한 전망은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국 지도자들은 재정 적자 감축이 경제를 위해 옳은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 “워싱턴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면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장기 부채를 끌어내리기 위한 개혁에 동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해외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국 국채와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 전망을 신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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