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후보 지지율 1위 |
보스톤코리아 2011-04-16, 09:08:00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2012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여론 조사에서 공화당 예비 후보들 중 공동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NN과 오피니언 리서치 코퍼레이션이 공동으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함께 각각 19%의 지지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트럼프의 지지율은 지난달 중순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트럼트는 미국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특히 대외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 재벌이 되기까지 익혀온 사업 수완을 적용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CNN은 트럼프가 제안하는 일부 정책 아이디어는 기존 정치와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국제적으로 미국의 지위가 예전만 못한 데 대해 실망하는 일부 유권자들이 트럼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해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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