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공항 보안검색 줄 온라인대기표 전환 실험 운영 |
보스톤코리아 2021-06-05, 09:21:11 |
로건국제공항은 올 여름 승객들의 항공 여행시 보안 검색으로 인해 긴 줄을 서 밀접하게 접촉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4월부터 로건 공항은 8주간 동안 온라인으로 체크인 해 긴 TSA 보안 검색줄을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현재 터미널 B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어세소로 알려진 영국회사 기술이며 승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보안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승객들은 줄을 설 필요가 없으며 온라인 카운드 다운을 통해 자신의 보안 점검 차례가 되면 앞으로 나간 후 큐알코드를 스캔해 보안 검색대로 간다. 매스포트 CIO 광첸은 “보안검색 줄은 많은 승객들의 스트레스를 유발시켜왔다. 우리의 목표는 온라인대기표가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는지 보려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온라인 대기 기술은 이미 다른 놀이동산 등에서는 이미 사용되던 것으로 마침내 팬데믹 후 공항에서도 이 같은 기술을 통해 보안 검색을 진행하게 됐다. 많은 공항들은 새로운 위생 테크놀로지를 도입했으며 시애틀-타코마 공항은 자신만의 온라인 줄서기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온라인 대기 프로그램은 승객들이 줄서는 대신 각종 음식점이 쇼핑센터에서 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공항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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