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돌파감염으로 사망한 매사추세츠 백신접종자 100명 |
총 백신 접종자의 0.002퍼센트 사망, 돌파입원은 395명 |
보스톤코리아 2021-08-12, 18:10:3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7월 말까지 매사추세츠 백신접종자 중에서 돌파감염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100명이라고 보건부가 발표했다. 보건부의 성명서에 따르면 사망자의 73%는 기저 질환자였으며 사망자들의 중간 나이는 82.5세였다. 즉 사망자의 절반은 82.5세보다 고령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82.5세보다 나이가 낮았다. 사망자의 비율은 총 백신 접종자의 0.002%로 극히 드문 경우에 해당했다. 즉 백신 접종자 1만명 중에 2명꼴로 사망하는 수치다. 보건부는 성명서를 통해 “매사추세츠의 돌파 감염은 극히 낮지만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는 더 드물다. 현재까지 모든 확보된 데이터에 따르면 3종의 백신은 모두가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드러났다. 따라서 본인과 가족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라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395명의 돌파감염 입원자가 발생했으며 총 백신접종자의 0.009%에 달했다. 입원자의 57%가 기저 질환자였다. 8월 9일 현재 총 4.4백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8월 9일 주말 3일간의 총 감염환자는 2587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3명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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