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총연이 품질보장한 강원도 농수산물 사세요”
강원도 농수,특산물 홍보 판매전 11월 9일부터 4일간
강원도 총연이 품질 보장, FDA 품질 검사도 거쳤다
로렌스 155 파커스트릿 동강 빌딩에서
보스톤코리아  2017-11-02, 20:03:19 
강원총연이 1일 로렌스 소재 동강회관에서 강원도 농수산물 판매전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직함 생략 ) 박수균, 윤현권, 안병학, 박천우, 이강원, 이강원씨 부인, 김기동 씨
강원총연이 1일 로렌스 소재 동강회관에서 강원도 농수산물 판매전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직함 생략 ) 박수균, 윤현권, 안병학, 박천우, 이강원, 이강원씨 부인, 김기동 씨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북미 강원도 총연합회가 품질을 보장하는 강원도 농수특산물이 보스톤을 찾는다. 강원 인터내셔널사는 북미 강원도 총연합회 및 보스톤 강원도 도민회의 후원으로 강원도 농수,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로렌스 소재 동강빌딩에서 개최한다. 

11월 1일 북미주강원도민회총연합회(이하 강원총연)는 판매전이 열리는 동강빌딩에서 안병학 총연회장, 박천우 보스톤강원도민회장 그리고 전 강원도민회장들, 김기동 강원인터내셔널사 대표와 함께 이번 판매전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와 다른 판매전임을 강조했다. 

김기동 강원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판매전이 안병학 강원총연회장이 취임하면서 강원총연과 함께 강원도의 특산품을 미주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상품전으로 상품도 다양화해서 첫번째로 보스톤에서 개최하며 이후 시애틀 등 타 지역으로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학 총연회장은 “기존의 강원도 농수특산물은 개인이 사업적 차원에서 강원도와 접촉해 공급한 것으로서 신뢰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부터는 강원 총연과 보스톤강원도민회를 비롯한 각 지역 도민회가 관여해 확실한 강원도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강원 총연은 “검증 받지 않은 물품을 강원도 청정식품으로 둔갑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와 관련 “(총연이 강원도와 협력해) 앞으로 인증절차를 만들것이며 총연이 품질을 보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원도 녹수특산물전과 관련 안회장은 20여 년 동안 매년 약 1백만불 정도를 수입해 강원도 특산물을 미주에 공급해 왔다며 그만큼 신뢰도가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김기동 대표는 “속초에서 모든 물건을 싣고 온다”며 “약 85%의 물품이 강원도 산이며 약 15%정도는 김의 주산지인 전라도산 김을 강원도 공장에서 최종 처리하는 것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미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우리를 주목하고 항상 철저하게 검사한다. 2년에 한번씩 속초 공장은 직접 방문해서 검사하며 시카고에서도 샘플링을 통해 검사한다. 불량 품목은 수입이 안되므로 품질은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서 특별세일하는 품목은 가리비젓, 속초 오지어, 코다리 황태채 등으로 1개를 사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한과 마을에서 노인들이 찹살로 직접 만든 재례식 한과는 청와대에 선물로 들어가는 한과”라고 강조했다. 

박천우 보스톤강원도민회장은 “안병학 회장이 큰 틀을 만드셨으니 따라가겠다”며 “강원도 믿을 수 있는 식품이니 우리 도민회가 열심히 도와 강원도 중소기업도 돕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회 전회장들도 “강원도 농수특산물로 우리의 밥상이 더 좋은 품질의 좋은 상품으로 바뀔 거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강원도 농수특산물 판매전은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행사장 동강빌딩의 주소는 155 Parker St., Lawrence, MA이다. 
문의 : 224.57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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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럭스
2017.11.16, 15:33:26
여기 물건 절대 사지 마세요. 우리 농산물이라해서 믿고 샀는데 완전 속았습니다. 사온 미역으로 한냄비 끓여서 먹으려하니 색도 이상하고 방부제 냄새인지 이상한 약품 냄새가 심하게 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 사진속 김기동씨라는 분에게 전화했더니 미안하다고하기는 커녕 미역국은 세시간 이상 끓여야한다며 음식 방법이 잘못됬다고 하는겁니다. 아니 가정 주부가 미역국 끓이는 방법을 모르겟습니까? 그러면서 통화마직막즈음에 환불해주겠다고 문자로 연락달라면서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햇더니 전화를 받지 않아서 문자했더니 답도 없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소바자에게 먹지도 못하는 음식을 팔고 컴플레인 했다고 연락도 받지 않는 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동입니다.
강원도 산이라해서 믿고 사온건데 미역국 맛이 하도 이상해서 다시확인해보니 원산지 표기도 없더군요. 아무튼 만든 미역국을 도무지 먹을 수가 없어 한솥을 다 버렷습니다. 그 외에도 젓갈 등등 여러가지 구입을 했는데 그 음식들도 어떤 첨가물을 첨가했는지 믿을 수가 없어 먹지않고 고스란히 다 버렸습니다. 돈은 돈대로 버리고 너무 화가 나가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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