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연례 야유회 가져 |
?????? 2024-07-04, 13:55:0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백문성 동창, 편집부 =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최진민)는 지난 6월 15일 토요일 뉴튼 어번데일 파크(Auburndale Park, Newton)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연례 야유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악회 회원인 20여 젊은 동문을 포함, 60여 동문들과 장학생 10명 등 약 70 여명이 참석하였다. 교가제창으로 시작된 정기 총회 1부에서는 정기총회 안건 인준,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틀 전 정기이사회 결의에 따라 임원 변동없이 임원과 최진민 회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하는 안을 인준했다. 동문들은 보기 드문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여러 동문들이 한식 뷔페를 준비하는 동안 김광수 장학위원장이 장학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선정된 10명의 장학생에게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장학생 후원 사업은 3년전 김광수 장학 위원장 이하 이헌구, 신진우 위원의 활발한 모금 활동으로 많은 추가 지원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수혜자를 서울대에 한하지 않고 뉴잉글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국계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40-50여명의 신청자 중 10여명 정도 선정해 장학금($2,000-$3,000)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2명이 지원자 가운데 10명(고등학생 1명, 대학생 6명, 대학원생 3명)을 선정했다 .김광수 위원장은 “장학생들 중 각 분야에서 앞으로 세계적으로 한국을 빛낼 분들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며, “또한 장학 사업은 젊은 동문과 선배 동문간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 정부의 보스턴 프로잭트 특화 연구소로 지정된 서울대 병원 김용진 의생명연구원장 등, 특화연구소 보직자들이 이번 6월에 보스톤을 방문해, 동문회 소속 연구자들과 공동연구 등, 네트워킹, 한미간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번 야유회에는 윤순호 교수(영상의학과), 장윤혁 교수(신경과)가 참여하여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기다리는 점심식사는 불고기 바베큐, 푸짐하고 다양한 한식 뷔페, 과일 떡 등 후식이 준비됐다. 장학생들은 점심 후 마련된 수상소감 발표를 통해 장학금의 고마움과 함께 금전적인 것을 넘어 수상자들의 자랑이었고, 좀더 긍정적으로 꿈과 목표를 가지고 마음을 다잡는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창회는 그동안 수고한 동문들에게 뉴잉글랜드 동창회 공로/감사장 증정했다. 2024년도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예지(고교 졸업반), 박민철(대학 졸업반), 황정민(대학 3학년), 김찬호(대학 3학년), 민예찬(대학 3학년), 문상현(대학 3학년), 조용인(대학3학년), 김윤혜(박사과정), 채민진(박사 과정), 임주광(박사 과정) 문의: 21대 New England 회장 최진민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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