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군이겨라, 백군 이겨라!” |
보스톤코리아 2013-10-14, 10:50: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북부보스톤한국학교(교장 장인숙, 이사장 정대훈)가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토요일, 앤도버에 위치한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들은 한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운동회를 열고 한데 어우러졌다. 운동회는 청팀, 백팀으로 나뉘어 과자 따먹기, 풍선 터트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아이들의 우렁찬 응원소리와 박수소리, 그리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푸짐한 상품들로 한국학교 운동장은 가득찼다. 특히 운동회 후반부를 장식한 박터뜨리기는 박이 터지는 순간 “점심시간” 을 알리는 사인과 함께 장난감, 사탕 등이 쏟아져 내려 동심을 한껏 부풀어 오르게 했다. 장인숙 교장은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질서정연하게 잘 진행되는 광경을 보신 학부모님들의 감탄과 감사의 인삿말들은 운동회를 더욱더 빛내 주었다. 지칠 줄 모르고 모든 게임을 끝까지 힘차고 재미 있게 만끽하는 학생들의 환한얼굴과 그들을 바라보며 뿌듯해 하는 학부모님들을 보며 한글학교 교사들의 보람과 기쁨을 맛보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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