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윤, 보스톤 시장 출마 확정 |
보스톤코리아 2009-02-08, 17:12:03 |
샘윤(38) 보스톤 시의원이 보스톤 시장 출마를 확정지었다. 샘윤 시의원은 2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51분 보스톤 코리아에 전화를 걸어 “지난 주말동안 부인 티나씨와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이번 보스톤 시장 선거에 출마키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샘윤 시의원은 그러나 공식적인 선거 캠페인 시작 발표는 몇주 후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토마스 메니노 시장과 이미 출마를 발표한 마이클 플레허티 시의원 등에 전화를 걸어 시장 출마 확정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샘윤은 보스톤 글로브, 보스톤 헤럴드 등에도 이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보스톤 헤럴드는 8일 사진기자를 샘윤 시의원 집으로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샘윤 시의원은 “선거 전략 및 구호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아직 승리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은 확답을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샘윤의 출마설은 그동안 여러 차례 신문에 오르내렸으며 지난 가을부터 미 전역에서 보스톤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선거모금활동을 해왔었다. 샘윤은 지난 2005년 보스톤 시 사상 최초의 아시안 어메리칸 광역구 시의원에 당선됐다. 토마스 메니노 시장은 현재 4선이며 현재 5선 출마를 고려중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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