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근교 나들이 <플리머스> |
보스톤코리아 2013-06-30, 13:29:26 |
플리머스는 1620년 잉글랜드에서 이주민, 순례자 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향을 횡단하여 상륙한 지역이다. 처음에는 케이프코드 지역 끝에 위치한 province town에 상륙했지만, 그곳에서의 정착을 포기하고, 플리머스 지역으로 상륙하게 된다. 플리머스는 메사추세츠 최초이자,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영국 정착지이다. MBTA Commuter Rail을 타고, Plymouth에 가보자 ! 많이 걸어다녀야 하니 운동화는 필수 ! Red Line “South Station”에서 오전 8시 즈음의 열차를 타고 출발하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다. 플리머스 역에 도착하면 먼저 길을 물어보아라. 첫째, 인디언마을 Plymouth Plantation 인디언 마을은 플리머스에서도 거의 맨 끝에 위치한 관광지이다. 차로 가면 금방 가는 거리이지만, 걸어가면 information center를 중심으로 한 시간이 넘게 걸리니 체력을 보충해두기 바란다. Plymouth Centeral에서 셔틀 버스도 운행을 하나 한 시간에 한 대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플리머스플렌테이션은, 원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생활 박물관이다. 여기에는 1627년 당시 플리머스 정착촌과 17세기 wampanoag인디언 부족의 가족들은 재현하고 있다. 실제 집 모양은 물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 전통 바구니를 만들고 있는 사람, 불을 피우고 있는 사람 등 실제 생활을 보여주면서 ‘원주민어’가 아닌 ‘영어’로 다양한 질문에 응답을 해준다.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이 집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등 궁금한 것을 자유롭게 물어보면, 원주민들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의상은 물론 생활 모습까지 모두 16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마치 과거로 떠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주변의 자연 경관 또한 매우 아름다운 것이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둘째, 메이플라워호 Mayflower 메이플라워호(Mayflower)는 1620년 잉글랜드 남서부 플리머스에서 신대륙 아메리카 식민지, 현재의 메사추세츠 주 플리머스에 ‘필그림 파더스’라고 불리는 청교도 개척자들을 수송한 유명한 영국의 선박이다. 이는 프랑스, 노르웨이,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여러 나라와 영국 사이에 화물을 운반하는 화물선이었다.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사람들은 메사추세츠에 도착하기 전에 그 배에서 소위 메이플라워 서약을 체결하여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하나의 시민정치체제를 만들고 필요한 법률과 공직을 제정하여 이에 복종한다는 것을 서약하였다고 한다. (출처 : 위키백과) 한가지 주의할 것은 현재 메이플라워호는 인근 항구에서 옮겨져 수리중에 있다. 따라서 지금은 메이플라워호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셋째, 랍스터 바닷가에 갔으면 꼭 먹고 돌아와야 한다는 랍스터는 보스턴 어느지역에 가도 즐길수 있으나, plymouth에서 즐기는 랍스터는 조금 색다른 맛이니, 꼭 맛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2] |
보스톤 | |
메이플라워호 8-7-2013 돌아왔어요. 관광가능합니다. 콤보 티켓이 저렴하고 AAA 카드 가지고 있으면 할인됩니다. | |
IP : 24.xxx.51.166 | |
Rachel Byun | |
꼬옥 가보고 싶네요~ | |
IP : 123.xxx.18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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