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두성지 원주로’ 2024 원주만두축제 |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 60여 개 만두부스 운영, 만두왕빅쇼, 만두만들기체험 등 원도심 창조 프로젝트, 글로벌 축제로 도약 도모 |
?????? 2024-10-22, 19:30:2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한다. 원주만두축제는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는 원도심의 공동화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 ‘만두’를 소재로 작년 처음 개최하였다. 관광시장 구축으로 원도심의 산업 생태계를 재창조하기 위한 것이다.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김치만두’와 원주가 시초인 ‘칼만(칼국수+만두)’에서 착안하여 원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만두를 대표음식으로 지정하고, 브랜드화하였다. 그 결과 작년 축제 총 방문객 20만 명, 특히 외지 방문객이 51.6%를 넘었으며 약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신규 축제의 한계를 딛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2024년 3월 미국 CNN은 전세계 가장 맛있는 만두 35개 중 하나로 ‘대한민국 김치만두’를 선정한 바 있고, 김치만두로 7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원주김치만두’가 조명되고 있다. 이처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원주만두축제는 올해 2회차를 맞아 축제기간을 3일로 늘리고, 장소도 3배 확대하여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60여 개의 먹거리 부스를 만두판매로만 운영하여 고기만두로, 김치만두로, 글로벌만두로, 전국만두로 등 원주와 전국의 만두맛집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축제로의 성공 가능성도 타진한다. 추가로 지속가능 발전하는 축제의 성장축 구축을 위하여 축제를 계기로 만두창업 쇼케이스, 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24개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원주만두에코뮤지엄·만두왕빅쇼·김치만두만들기체험·만두경연대회·라디오공개방송·만두쿠킹쇼·스탬프투어·만두먹방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라는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으며, 10월의 마지막 금토일은 ‘만두성지 원주’에서 맛있는 만두도 먹고 축제도 즐기면서 모두 ‘만두왕’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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