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골프대회 참가자 모두가 상받아, 푸짐한 상품
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 이경환, 고영복 조 1 오버타로 우승
보스톤코리아  2024-06-20, 16:21:28 
6월 15일 로드아일랜드 크랜스턴 골프코스에서 개최된 평통 골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경환/고영복 조. (사진 좌로부터 한문수 회장, 이경환, 고영복씨, 홍진섭 준비위원장)
6월 15일 로드아일랜드 크랜스턴 골프코스에서 개최된 평통 골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경환/고영복 조. (사진 좌로부터 한문수 회장, 이경환, 고영복씨, 홍진섭 준비위원장)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지역 협의회(회장 한문수)가 15일 개최한 강일한 미주부의장배 골프대회에서 이경환/고영복조 73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휘 총영사, 홍순복 부총영사를 비롯한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골프대회는 “초보자도 부담없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로드아일랜드 크랜스톤 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며 2인 1조 스크램블(베스트볼)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2위는 스펜서남/박가원(+2)조가, 3위는 장명술/정현석(+4)조가 차지했다. 근접상은 백호종, 고영복씨 그리고 장타상은 박가원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홍진섭 평통고문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진행했으며 평통은 쌀, 라면, 1회용 장갑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모든 참가자에게 상품이 돌아가도록 배려했다. 

홍 준비위원장은 “멀리서 로드아일랜드까지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함께 즐기고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경환씨는 “이제껏 참석했던 한인 골프대회 중 최고였다. 좋은 골프장에다 준비도 철저해, 재밌게 골프를 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등록비도 저렴한데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상을 준비해 평통이 보스턴 한인 사회의 진정한 리더임을 보여준 행사였다. 내년엔 참석뿐 아니라 후원도 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다수의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호평했으며 내년 골프대회에도 참가하겠다는 반응이었다.

     
근접상 수상자 백호종, 고용복씨

전체 2위 스펜서남/박가원씨 
전체 3위 정현석/장명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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