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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강경신 전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이 10일 금요일 로렌스 메모리얼 호스피털에서 별세했다. 향년 99세

장례는 15일 뉴튼 성 앙투안 다블뤼 한인성당(45 Ash Street Newton, MA)에서 9시 조문을 시작해, 10시 장례미사를 진행한다. 장지는 툭스베리 소재 세인트 메리 시메트리(90 River Road, N. Tewksbury)이다.

고 강경신 전 참전 유공자회 회장은 평안 남도 강서 출생으로 평양의학전문학교 재학 중 피난, 한국 군대 입대했다. 카투사로 근무 후 경기도 양평국민학교 교장, 인천 도하 국민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1984년 도미 아날로그 디바이스에서 10년 근무 후 은퇴했다. 한인사회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노인회 부회장, 이북5도민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