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스타디움 연결하는 기차 계획 중 |
보스톤코리아 2017-03-02, 20:40:2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보스톤 다운타운과 패트리어츠 팀의 홈구장인 질레트 스타디움을 연결하는 기차 노선의 구체적인 내용과 비용이 공개되었다. MBTA는 2018년에 질레트 스타디움으로 운행되는 열차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MBTA에 따르면 매일 질레트 스타디움까지 왕복하는 열차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최소 비용은 1,100만 달러다. 열차 운행 비용이 약 95만 달러이며, 나머지 1천만 달러는 신호 체계와 선로를 정비하는 등 다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비용이다. 그리고 열차 이용 운임과 기차 정류장에 세워둔 차량의 주차비 등을 통해 MBTA가 거두어 들일 수 있는 수익은 411,000달러로 예상된다. 수익성 문제는 MBTA가 처음 이 시범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했을 때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질레트 스타디움 기차 프로그램은 찰리 베이커 행정부에서 팍스보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행 여부에 관한 최종 결정은 MBTA의 컨트롤 보드에서 하게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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